대구 989명 신규 확진, 전주 대비 91명 감소…사망 2명 추가

이재춘 기자 2023. 2. 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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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7일 해외 입국자 7명을 포함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89명이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날(851명)보다 138명(16.2%) 늘었으나, 1주일 전(1080명)보다는 91명(8.4%) 줄어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가 132만3156명이다.

최근 1주일간 대구에서는 5559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794명 꼴로 감염됐으며, 현재 병상 가동률은 24.1%, 재택 치료자는 4056명, 동절기 백신 접종률은 10.3%(전국 12.2%)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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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지난 6일 코로나19로 막혀 있던 해외 단체 여행을 대한민국을 제외한 20개국 대상으로 재개했다. 해당 국가는 아랍에미리트(UAE),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몰디브, 스리랑카,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라오스, 이집트, 케냐, 남아프리카 공화국, 러시아, 스위스, 헝가리, 뉴질랜드, 피지, 쿠바, 아르헨티나이다. 한국, 일본, 미국 등은 제외됐다. 이번 조치는 중국발 입국자 방역 강화와 이에 따른 비자 제한을 놓고 갈등이 이어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사진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외국인들이 입국하고 있는 모습. 2023.2.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시는 7일 해외 입국자 7명을 포함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89명이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날(851명)보다 138명(16.2%) 늘었으나, 1주일 전(1080명)보다는 91명(8.4%) 줄어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가 132만3156명이다.

확진자는 10대 미만 6.6%, 10대 10.1%, 20대 12%, 30대 13.2%, 40대 12.7%, 50대 13.5%, 60대 이상 31.9% 분포를 보였다.

70대와 80대 이상 1명씩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961명이 됐다.

최근 1주일간 대구에서는 5559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794명 꼴로 감염됐으며, 현재 병상 가동률은 24.1%, 재택 치료자는 4056명, 동절기 백신 접종률은 10.3%(전국 12.2%)를 보이고 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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