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수의 알힐랄, 사우디 사상 첫 클럽월드컵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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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힐랄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결승에 올랐다.
장현수(알힐랄)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결승 진출에 힘을 보탰다.
사상 처음으로 클럽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알힐랄은 9일 오전에 열리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알아흘리(이집트)의 4강전 승자와 12일 결승전을 치른다.
알힐랄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구단으론 역대 3번째 결승 진출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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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힐랄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결승에 올랐다. 장현수(알힐랄)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결승 진출에 힘을 보탰다.
알힐랄은 8일 오전(한국시간) 모로코 탕헤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럽월드컵 4강전에서 플라멩구(브라질)를 3-2로 눌렀다. 사상 처음으로 클럽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알힐랄은 9일 오전에 열리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알아흘리(이집트)의 4강전 승자와 12일 결승전을 치른다.
알힐랄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구단으론 역대 3번째 결승 진출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2016년 가시마 앤틀러스(일본)가 아시아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올랐고, 2018년 알아인(아랍에미리트·UAE)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가시마와 알아인은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
장현수는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 안정적인 수비로 알힐랄의 리드를 지켜냈다. 알힐랄은 전반 4분 살림 다우사리의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그리고 알힐랄은 1-1이던 전반 54분 다우사리가 다시 한 번 페널티킥으로 득점했다. 반면 플라멩구는 전력 우위에도 전반 추가 시간 제르송이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빠졌다. 알힐랄은 2-1로 앞선 후반 25분 루시아노 비에토의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플라멩구는 후반 46분 페드루가 한 골을 만회했으나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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