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청각장애인 택시기사 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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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가 청각장애인 운전기사를 고용하는 사회적 모빌리티 기업 코액터스와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코액터스는 르노코리아의 액화천연가스(LPG)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QM6 LPe를 활용해 서울에서 호출형 차량 공유 서비스 형태로 승객에게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요한M'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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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차량공급·쉼터 제공 약속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청각장애인 운전기사를 고용하는 사회적 모빌리티 기업 코액터스와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코액터스는 르노코리아의 액화천연가스(LPG)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QM6 LPe를 활용해 서울에서 호출형 차량 공유 서비스 형태로 승객에게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요한M’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총 95대의 차량을 운영 중이며 QM6 LPe가 73대로 약 77%를 차지한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르노코리아 직영 사업소에 고요한M 드라이버의 쉼터와 전용 주차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청각장애인 운전기사 일자리 확대와 고요한M 활성화를 위해 코액터스에 안정적인 차량 공급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르노코리아 임직원 업무용 운송 서비스에도 고요한M 비즈니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코액터스는 르노코리아 QM6를 고요한M의 주요 운영차량으로 선정하고 고요한M 모바일과 차량 내 태블릿을 통해 QM6를 홍보할 계획이다.
유창욱 기자 woogi@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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