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올해 방송대상 국민심사단 모집한다

오는 21일까지 모집…총 9명 선발 예정

방송통신위원회 로고(방통위 제공)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2023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수상작 선정을 위한 국민심사단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방통위는 오는 21일까지 심사단을 모집한다.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국민심사단에 응모할 수 있다.

방통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지원서 서식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이를 제출하면 된다.

방통위는 응모자의 연령·성별·지역의 다양성과 정부 주관 심사단 참여 경험 등을 고려해 총 9인의 국민심사단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심사단은 '2023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출품작 중 예심을 통과한 본심 추천작을 심사하게 된다.

국민심사단의 심사 결과는 본심 심사위원회의 결과와 합산된다. 최종 수상작은 방송대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g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