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들리 쿠퍼, 딸 손 잡고 뉴욕 산책…다정한 아빠 면모 [N해외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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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브래들리 쿠퍼(48)가 딸과 함께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다.
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시닷컴은 미국 뉴욕의 한 거리에서 브래들리 쿠퍼가 딸 레아 드 센 셰이크 쿠퍼의 손을 잡고 걸음을 옮기고 있는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녹색 후드 스웨트셔츠에 파란색 패딩 점퍼를 걸친 브래들리 쿠퍼는 수수한 모습으로 거리에 나섰다.
딸의 손을 꼭 잡은 브래들리 쿠퍼의 모습에서 딸에 대한 그의 애정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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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할리우드 배우 브래들리 쿠퍼(48)가 딸과 함께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다.
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시닷컴은 미국 뉴욕의 한 거리에서 브래들리 쿠퍼가 딸 레아 드 센 셰이크 쿠퍼의 손을 잡고 걸음을 옮기고 있는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녹색 후드 스웨트셔츠에 파란색 패딩 점퍼를 걸친 브래들리 쿠퍼는 수수한 모습으로 거리에 나섰다. 특히 비니 모자에 선글라스를 끼고 여느 평범한 아빠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의 딸 레나는 화려한 퍼가 인상적인 비니 모자를 쓴 채로 브래들리 쿠퍼와 함께 종종걸음을 옮기고 있다. 딸의 손을 꼭 잡은 브래들리 쿠퍼의 모습에서 딸에 대한 그의 애정을 엿볼 수 있다.
한편 브래들리 쿠퍼는 지난 1999년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로 데뷔했다. 이후 '웨딩 크래셔'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행오버' 'A-특공대' '리미트리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스타 이즈 본' 등에 출연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는 로켓의 성우를 맡기도 했다.
브래들리 쿠퍼는 지난 2006년 배우 제니퍼 에스포지토와 결혼했지만 2007년 이혼했다. 이후 2015년부터 러시아 출신 모델 이리나 샤크와 교제해 왔고, 2017년 딸 레아를 출산했다. 하지만 2019년 브래들리 쿠퍼는 이리나 샤크와도 결별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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