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탱크 주변 얼음깨던 60대 3m 아래 하천 추락사

양희문 기자 2023. 2. 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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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6시께 경기 가평군 가평읍에서 A씨(67)가 3m 아래 하천변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펜션업주 A씨는 하천 근처에 설치해둔 물탱크가 얼어붙을 것을 염려해 곡괭이로 주변 얼음을 깨다가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떨어진 지점은 돌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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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가평=뉴스1) 양희문 기자 = 7일 오후 6시께 경기 가평군 가평읍에서 A씨(67)가 3m 아래 하천변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펜션업주 A씨는 하천 근처에 설치해둔 물탱크가 얼어붙을 것을 염려해 곡괭이로 주변 얼음을 깨다가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떨어진 지점은 돌로 가득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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