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가 기다리는데...' 5부리그 팀, 아쉽게 32강서 탈락...'토트넘vs셰필드'

곽힘찬 2023. 2. 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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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만나고 싶어했던 5부리그 렉스햄의 꿈은 아쉽게 이뤄지지 못했다.

렉스햄은 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FA컵 32강 재경기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1-3으로 패배했다.

지난 경기에서 셰필드를 상대로 3골이나 터뜨리며 재경기까지 끌고갔던 렉스햄은 이번 맞대결에서도 잘 버텼다.

렉스햄 선수들은 지난해 11월 5부리그 경기에서 손흥민의 트레이드 마크인 '찰칵 세레머니'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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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만나고 싶어했던 5부리그 렉스햄의 꿈은 아쉽게 이뤄지지 못했다.

렉스햄은 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FA컵 32강 재경기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1-3으로 패배했다. 토트넘의 16강 맞대결 상대는 셰필드가 됐다.

지난 경기에서 셰필드를 상대로 3골이나 터뜨리며 재경기까지 끌고갔던 렉스햄은 이번 맞대결에서도 잘 버텼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집중력이 흐트러진 사이 셰필드가 두 골을 추가하며 고개를 떨궜다.

렉스햄 선수들은 지난해 11월 5부리그 경기에서 손흥민의 트레이드 마크인 '찰칵 세레머니'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인 벤 데이비스가 렉스햄 선수들에게 손흥민이 렉스햄의 팬이 됐다는 걸 귀띔해줬고 손흥민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렉스햄의 '찰칵 세레머니'가 탄생한 것이다.

렉스햄 선수들은 이번 FA컵에서 완패를 당하더라도 손흥민을 만나길 원했다. 하지만 5부리그에 챔피언십의 벽은 높았다. 기적을 꿈꿨지만 이뤄지지 못했다.

사진=렉스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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