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FA컵 16강에서 2부 셰필드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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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에서 챔피언십(2부)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격돌한다.
셰필드는 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의 브래몰 레인에서 열린 FA컵 4라운드(32강) 재경기에서 5부 렉섬을 3-1로 눌렀다.
이로써 다음 달 2일 예정된 16강전에선 셰필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1부) 토트넘이 대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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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에서 챔피언십(2부)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격돌한다.
셰필드는 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의 브래몰 레인에서 열린 FA컵 4라운드(32강) 재경기에서 5부 렉섬을 3-1로 눌렀다. 이로써 다음 달 2일 예정된 16강전에선 셰필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1부) 토트넘이 대결하게 됐다. 경기는 셰필드의 안방 브래몰 레인에서 열린다. 토트넘은 지난달 2부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 32강전에서 손흥민의 2골을 앞세워 3-0으로 이겼다.
셰필드는 후반 5분 아넬 아흐메드호지치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으나 후반 14분 렉섬의 폴 멀린에게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내줬다. 렉섬은 후반 27분 페널티킥을 한 차례 더 얻었으나 멀린의 실축으로 역전 기회를 놓쳤다. 반면 셰필드는 경기 종료 직전 빌리 샤프와 사네르 베르게의 연속 골로 승리를 차지했다.
렉섬은 영화 ‘데드풀’의 주연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소유한 팀으로 주목을 받은 데다가 32강까지 진출해 눈길을 끌었다. 렉섬은 1864년 창단, 웨일스에서 가장 오래된 축구팀으로 등록돼 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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