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듀란트 트레이드 계획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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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리 어빙과 결별한 브루클린 넷츠, 케빈 듀란트는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
'ESPN'은 8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넷츠 구단이 듀란트 선수 본인, 그리고 관심을 보이는 팀들에게 이번 트레이드 마감전까지 그를 트레이드할 계획이 없다는 뜻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ESPN은 당시 듀란트가 피닉스 선즈로 트레이드되는 것에 강한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브루클린 구단은 이에 관심이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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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리 어빙과 결별한 브루클린 넷츠, 케빈 듀란트는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
’ESPN‘은 8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넷츠 구단이 듀란트 선수 본인, 그리고 관심을 보이는 팀들에게 이번 트레이드 마감전까지 그를 트레이드할 계획이 없다는 뜻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브루클린은 어빙을 댈러스 매버릭스로 트레이드한 이후 조 차이 구단주, 션 마크스 단장이 듀란트와 직접 대화에 나섰다. 이들은 듀란트와 대화에서 구단의 방향, 그리고 우승 후보로서 전력을 유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SPN은 당시 듀란트가 피닉스 선즈로 트레이드되는 것에 강한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브루클린 구단은 이에 관심이 없었다고 전했다.
듀란트가 관심을 가졌던 행선지인 피닉스는 최근 맷 이시비아가 공식적으로 팀의 새로운 구단주가 됐고, 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공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어빙 트레이드에도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루클린은 그러나 이런 상황 변화에도 여전히 듀란트와 함께 할 의지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듀란트를 중심으로 선수단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복수의 트레이드를 추진중이라는 것이 ESPN의 설명.
이들은 포워드 케슬러 에드워즈를 새크라멘토 킹스로 현금트레이드하면서 로스터 자리와 800만 달러의 샐러리캡 한도를 확보했다.
듀란트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브루클린과 3년 1억 5300만 달러 계약이 남아 있다.
현재 무릎 인대 부상으로 결장중인 그는 이르면 올스타 휴식기 이후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어빙 트레이드 이후 이렇다할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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