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서울 서비스센터에 청각장애인 택시기사 쉼터 마련

최평천 2023. 2. 8. 1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청각장애인 택시 기사를 고용하는 사회적 모빌리티 기업 코액터스와 쉼터 제공 등의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코액터스는 청각장애인 운전자 등을 고용해 서울 지역에서 카셰어링 형태로 일반 승객을 태우는 모빌리티 플랫폼 '고요한M'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코액터스가 운영 중인 차량 95대 중 73대가 르노코리아의 QM6 LPe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QM6 고요한M 차량 [르노코리아자동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청각장애인 택시 기사를 고용하는 사회적 모빌리티 기업 코액터스와 쉼터 제공 등의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코액터스는 청각장애인 운전자 등을 고용해 서울 지역에서 카셰어링 형태로 일반 승객을 태우는 모빌리티 플랫폼 '고요한M'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코액터스가 운영 중인 차량 95대 중 73대가 르노코리아의 QM6 LPe다.

차량 내에는 청각장애인 운전자와 승객 간 의사소통을 위한 태블릿이 설치됐다. 승객은 태블릿에 목적지를 입력하면 된다.

르노코리아는 서울 지역 르노코리아 직영 사업소 3곳에 고요한M 드라이버 쉼터와 전용 주차 공간을 마련하고, 안정적으로 차량을 공급하기로 했다.

코액터스는 QM6를 고요한M의 주요 운영 차량으로 선정하고, 차량 내 태블릿을 통해 QM6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pc@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