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필러 부작용 통증완화제 식약처 허가 신청"

조현영 2023. 2. 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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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필러 부작용 치료나 안과 수술 보조, 통증 완화 등에 쓰이는 히알루로니다제 완제품 '테르가제'(Tergase)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말 나온 임상시험 결과에서 안전성이 확인됨에 따라 허가 신청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원활한 품목허가를 위해 임상 연구자 등과 논의하며 신청서를 작성했다"라며 "계획대로 연내 품목허가를 취득한다면 국내 시장을 시작으로 각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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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로고 [알테오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알테오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필러 부작용 치료나 안과 수술 보조, 통증 완화 등에 쓰이는 히알루로니다제 완제품 '테르가제'(Tergase)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말 나온 임상시험 결과에서 안전성이 확인됨에 따라 허가 신청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테르가제는 피부 속 히알루론산층을 녹이는 효소인 히알루로니다제를 제품화한 것으로, 알테오젠이 개발한 정맥주사제를 피하주사제로 바꾸는 기술에도 사용된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원활한 품목허가를 위해 임상 연구자 등과 논의하며 신청서를 작성했다"라며 "계획대로 연내 품목허가를 취득한다면 국내 시장을 시작으로 각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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