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시오스, 서정원 감독의 中 청두 입단… 외국인 선수진이 온통 K리거

김태석 기자 2023. 2. 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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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안양·포항 스틸러스·성남 FC에서 활약한 콜롬비아 공격수 팔라시오스가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중국 클럽 청두 룽청에 입단한다.

중국 매체 <시나닷컴> 에 의하면, 청두는 공격력 강화를 위해 팔라시오스 영입을 확정지었다.

청두는 팔라시오스 영입을 통해 외국인 선수진 구성을 모두 마무리했으며, 오는 13일부터 예정된 2023시즌 대비 훈련에 돌입한다.

한편 <시나닷컴> 은 서 감독의 청두는 중국으로 귀화한 브라질 출신 공격수 엘케손 영입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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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FC 안양·포항 스틸러스·성남 FC에서 활약한 콜롬비아 공격수 팔라시오스가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중국 클럽 청두 룽청에 입단한다.

중국 매체 <시나닷컴>에 의하면, 청두는 공격력 강화를 위해 팔라시오스 영입을 확정지었다. 청두는 팔라시오스 영입을 통해 외국인 선수진 구성을 모두 마무리했으며, 오는 13일부터 예정된 2023시즌 대비 훈련에 돌입한다. <시나닷컴>은 팔라시오스 영입에 관련해 서 감독의 의견이 반영된 결과라고 소개했다.

이에 따라 청두는 기존의 펠리페·호물로·김민우·리차드와 더불어 팔라시오스까지 외국인 선수진을 구성하게 됐다. 이 다섯 선수는 모두 K리그 출신이다. 서 감독은 K리그에 머물었던 시절 눈여겨봤던 외국인 선수들을 대거 청두로 불러들여 팀의 핵심 자원으로 삼고 있다. 대부분 팀의 중심축으로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한편 <시나닷컴>은 서 감독의 청두는 중국으로 귀화한 브라질 출신 공격수 엘케손 영입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구체적인 진척은 없다고 하나, 만약 귀화 선수인 엘케손이 합류한다면 외국인 쿼터를 피해 전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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