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함께 성장"…전북문화관광재단, 4대 경영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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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관광재단이 올해 문화·관광분야 발전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4대 전략목표는 △전북형 예술지원 체계 구축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복지 강화 △글로컬(지역 특성을 살린 세계화) 관광거점 발굴·육성 △혁신과 ESG 경영으로 지속성장 기반 강화 등이다.
재단은 목표달성을 위해 예술과 문화, 관광, 경영 등 부분별로 12대 실행과제를 수립·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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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올해 문화·관광분야 발전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재단은 창의와 변화, 협력을 핵심가치로 정하고 4대 전략목표와 12개의 실행 과제를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4대 전략목표는 △전북형 예술지원 체계 구축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복지 강화 △글로컬(지역 특성을 살린 세계화) 관광거점 발굴·육성 △혁신과 ESG 경영으로 지속성장 기반 강화 등이다.
재단은 목표달성을 위해 예술과 문화, 관광, 경영 등 부분별로 12대 실행과제를 수립·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효율적인 경영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사협의회·노동조합과 정례회의 시간을 마련하고 직원 소통 창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예술인과 기관을 연계해 전북 맞춤형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청년 예술인의 문화 일자리 기회를 제공해 창작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이경윤 재단 대표이사는 "전북만이 가진 관광자원을 활용해 인구 소멸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면 지역 관광의 거점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도민을 위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문화관광재단이 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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