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축산물 50% 할인…가평군, 한우·돼지고기 할인행사

정재훈 2023. 2. 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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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에서 생산한 우수 축산물을 한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는 판촉행사가 열린다.

경기 가평군은 오는 8~9일과 23일 총 3일에 걸쳐 군청 주차장에서 가평축협과 공동으로 한우·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축산물 이동 판매차량이 군청 주차장을 찾아 기존 판매가격 대비 축산물이 최대 50%이내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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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일·23일 군청 주차장에서 열려

[가평=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가평에서 생산한 우수 축산물을 한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는 판촉행사가 열린다.

경기 가평군은 오는 8~9일과 23일 총 3일에 걸쳐 군청 주차장에서 가평축협과 공동으로 한우·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사진=가평축협)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축산물 이동 판매차량이 군청 주차장을 찾아 기존 판매가격 대비 축산물이 최대 50%이내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품목은 한우 등심·불고기·사태를 비롯해 돼지 삼겹살·목살·전지 및 한우곰탕 등 가공품으로 판매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물가상승 등 민생경제 위기대응을 위해 군청 의회 앞마당에서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해 10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호응을 얻은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질 높은 고기를 저렴하게 제공하면서 고통받고 있는 축산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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