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검도팀, 전국실업검도대회 개인전·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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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검도팀이 지난 4~7일 전북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동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개인전 1·2위와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8일 용인시에 따르면 용인시청 박병훈 선수는 7일 열린 6단부 개인 결승전에서 유하늘(무안군청)을 맞아 손목치기와 머리치기로 각각 점수를 획득, 2대 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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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검도팀이 지난 4~7일 전북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동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개인전 1·2위와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8일 용인시에 따르면 용인시청 박병훈 선수는 7일 열린 6단부 개인 결승전에서 유하늘(무안군청)을 맞아 손목치기와 머리치기로 각각 점수를 획득, 2대 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장예찬 선수도 이날 4단부에서 2위를 차지했다.
광주북구청과 맞붙은 단체전 결승에서는 신왕준이 첫 경기에서 허리치기로 상대를 2대 0으로 눌렀고, 정평과 장예찬이 머리치기로 점수를 더했다. 부장전에서 조진용이 손목치기와 머리치기로 2대 0으로 상대를 제압했다. 주장전에서는 이진혁이 머리치기 기술로 용인시팀의 최종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인희 용인시 검도팀 감독은 “2023년 시즌 첫 출전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어 만족스럽다”며 “선수들과 의기투합해 최고의 시즌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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