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지운’ 박재범, MZ 노림수 통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입력 2023. 2. 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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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세대의 취향 저격이다.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가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는 데뷔 후 첫 지상파 단독 MC로 발탁된 박재범의 자유분방한 진행과 유쾌한 에너지,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의 정통성을 잇는 고퀄리티 무대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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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스 누적 260만 돌파..박재범X이영지 챌린지 55만뷰 돌파
‘박재범의 드라이브’ 포스터. 사진IKBS
MZ 세대의 취향 저격이다.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가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는 데뷔 후 첫 지상파 단독 MC로 발탁된 박재범의 자유분방한 진행과 유쾌한 에너지,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의 정통성을 잇는 고퀄리티 무대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박재범은 기존 뮤직 토크쇼의 틀을 깨고 게스트들과 편견 없이 소통하며 프로그램의 차별성을 입증했다. 진행 외에도 프리스타일 랩, 비보잉, 무대 피처링까지 전방위 활약을 펼치는 반면 첫 MC를 맡아 당황해하며 호된 신고식을 치러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첫 방송 호평에 힘입어 각종 SNS 콘텐츠도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공식 SNS에 업로드된 박재범, 이영지의 ‘낫 쏘리(NOT SORRY)’ 챌린지 릴스는 55만 뷰 이상 돌파했으며 공식 SNS에 업로드된 릴스 총 누적 조회수는 260만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생생한 현장감을 담은 세로 직캠, 4K 직캠 등 다채로운 무대들이 인기를 얻으며 첫 방송의 여운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첫 방송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 3.2%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으로 등극한 이찬혁이 힙합과 화해하는 장면을 비롯해 양희은, 이영지와 선보인 박재범의 토크 티키타카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유튜브 댓글을 통해 “박재범과 게스트들 토크가 너무 재밌다” “뮤직 토크쇼 부활이라니 너무 좋다” “박재범 MC 맡아서 뚝딱거리는 게 재미있음” “다음 게스트도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다양한 지표에서 존재감을 입증하며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친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는 앞으로도 신선하고 색다른 토크와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KBS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는 매주 일요일 밤 KBS 2TV에서 방송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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