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코리아, 한국동서발전과 재생에너지 활용 확대

이신영 2023. 2. 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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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코리아는 한국동서발전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샤넬은 태양광발전소 가상 전력구매계약(Virtual-PPA)을 체결해 향후 20년간 약 2메가와트(MW)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한국동서발전은 산업단지 내 주차장이나 공터 등 유휴부지에서 지붕 태양광을 개발해 청정에너지 공급을 활성화고, 샤넬코리아는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를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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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코리아, 한국동서발전과 재생에너지 활용 확대 (서울=연합뉴스) 샤넬코리아 대표이사 스테판 블량샤르(오른쪽)와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기후변화 영향 완화 해결책 모색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2.8. [샤넬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샤넬코리아는 한국동서발전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샤넬은 태양광발전소 가상 전력구매계약(Virtual-PPA)을 체결해 향후 20년간 약 2메가와트(MW)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한국동서발전은 산업단지 내 주차장이나 공터 등 유휴부지에서 지붕 태양광을 개발해 청정에너지 공급을 활성화고, 샤넬코리아는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를 확보한다.

샤넬은 2025년까지 사업 운영 전반에 필요한 에너지를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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