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열, 아들 Y대 수시 합격에 “자랑스럽고 고맙다”

김창열 부자. 사진| 김창열 SNS

그룹 DJ DOC 김창열이 아들의 대학 진학 소식을 알렸다.

김창열은 7일 인스타그램에 “앵앵 울면서 갓난아이로 태어난 게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멋지게 자라서 벌써 고등학교 졸업을 했구나.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 내 아들”로 시작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주환이가 살아온 19년 동안 아빠가 별로 해준 것도 없는데 불평불만 하나 없이 모나지 않게 자라줘서 더욱 자랑스럽고 고맙다. 이젠 주환이도 어른이 됐네. 지금처럼 항상 모범이 되는 멋진 사람으로 사회에 일원으로 더 멋진 날들이 이어지길. 항상 아빠가 기도할게”라고 적었다.

또 “우리주환이는 잘 해낼 거라 믿어. 사랑해 내 아들. 오늘은 많이 신나게 놀아라. 주환이의 졸업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이제 어른, 연세대, 수시 합격, 멋지다 내 아들”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제 걱정 없겠어요”, “예전에 그 꼬맹이가 이렇게 멋지게 잘 컸네”, “그동안 아버지로서 잘 키우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아이돌인 줄 알았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창열의 아들은 지난해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한 바 있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