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의료인 찾습니다"…JW그룹, 11회 성천상 수상자 공모

황재희 기자 2023. 2. 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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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인 JW그룹이 참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한 성천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JW그룹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제11회 성천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11회를 맞은 성천상은 JW중외제약 창업자인 고(故)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려 사회에 귀감이 되는 참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2012년 제정됐다.

이번 성천상 수상자 공모는 오는 3월 1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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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월10일까지 복지부장관 면허받은 의료인 대상 접수
업적·사회적 기여도 등 평가해 상금 1억과 상패 수여

[서울=뉴시스] JW그룹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제11회 성천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사진=JW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인 JW그룹이 참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한 성천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JW그룹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제11회 성천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11회를 맞은 성천상은 JW중외제약 창업자인 고(故)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려 사회에 귀감이 되는 참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2012년 제정됐다. 음지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인류 복지증진에 공헌한 참 의료인을 매년 1명씩 발굴하고 있다.

이번 성천상 수상자 공모는 오는 3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재단 홈페이지에서 후보자 추천서를 내려 받아 업적 내용 등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정한 심의를 위해 지역·분야별 의료계 인사로 구성된 성천상위원회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종합심사를 통해 지원자들의 업적과 기여도 등을 다각도로 평가한 뒤 수상 후보자를 선정한다. 이후 이사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가 최종 결정된다.

성천상 후보 자격은 보건복지부장관의 면허를 받은 의료인(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조산사)이다. 성천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억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열릴 예정이다.

이성낙 성천상위원회 위원장은 “국적을 초월해 질병과 빈곤으로부터 고통받는 이웃에게 참인술을 펼쳐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헌신한 의료인에게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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