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성과 기대 이상…하반기 일본 출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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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지난달 5일 출시한 서브컬처 게임 '에버소울'이 출시 초반 국내 뿐만 아니라 북미와 유럽 등 해외에서도 기대 이상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8일 진행된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에버소울은 신규 지식재산권(IP)이지만 캐릭터 디자인, 서정적 BGM, 스토리, 게임 운영적 측면에서도 진입 장벽을 많이 낮췄고, 초반 성과는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달성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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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초반 성과 예상 이상으로 달성…북미·유럽 성과 주목
하반기 일본 출시…"현지서 좋은 반응 나타나"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카카오게임즈가 지난달 5일 출시한 서브컬처 게임 '에버소울'이 출시 초반 국내 뿐만 아니라 북미와 유럽 등 해외에서도 기대 이상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일본에서도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자신했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8일 진행된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에버소울은 신규 지식재산권(IP)이지만 캐릭터 디자인, 서정적 BGM, 스토리, 게임 운영적 측면에서도 진입 장벽을 많이 낮췄고, 초반 성과는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달성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별 성과 비중은 국내가 60%를 차지하고 있고, 북미와 유럽에서도 기대 이상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서브컬처 게임 장르 특징 때문에 1분기 말이나 2분기 초 매출이 뛸 것으로 예상한다. 앞으로 3~4개월 동안 업데이트할 내용도 준비돼있어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게임즈는 하반기 서브컬처 본고장인 일본에 에버소울을 출시할 계획이다. 조 대표는 "일본에서 큰 성과를 예상하고 있고, 사전에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좋은 반응이 있다. 하반기 일본 출시 때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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