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수, 레알과 만날 기회' 알힐랄, 클럽월드컵 결승 진출

박재호 기자 2023. 2. 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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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AFC) 대표인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은 8일(한국시간)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플라멩구(브라질)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4강전에서 3-2로 승리했다.

플라멩구도 전반 20분 페드루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전반 추가시간 제르송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놓였다.

공격을 이어가던 알힐랄은 후반 25분 비에토의 골로 2골 차로 달아났다.

결국 알힐랄의 3-2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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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힐랄 선수단. 사진┃알힐랄 공식 SNS 캡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장현수(31·알힐랄)가 레알 마드리드와 대결할까?

아시아축구연맹(AFC) 대표인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은 8일(한국시간)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플라멩구(브라질)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4강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알힐랄은 FIFA 클럽월드컵 결승에 처음으로 진출했다. 2019년과 2021년 4강까지 오른 바 있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과 알아흘리(사우디)의 승자와 결승전에서 대결한다.

장현수는 4-2-3-1 포메이션에서 오른쪽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걷어내기 4회, 헤더 클리어 2회, 가로채기 1회, 리커버리 1회를 기록하며 준수한 수비를 펼쳤다.

알힐랄은 전반 4분 만에 페널티킥(PK)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루시아노 비에토가 얻어낸 PK를 살렘 알다우사리가 마무리했다.

플라멩구도 전반 20분 페드루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전반 추가시간 제르송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놓였다.

알힐랄은 알다우사리가 두 번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2-1로 다시 앞서갔다. 공격을 이어가던 알힐랄은 후반 25분 비에토의 골로 2골 차로 달아났다. 플라멩구는 후반 추가시간 페드루가 추격골을 넣었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결국 알힐랄의 3-2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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