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의 리듬이 다시!” 토트넘 후반기 비상 이끌 7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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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7일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 제압 이후 후반기의 긍정적인 분위기가 커지는 중이다"며 비상을 이끌 7인을 선정했다.
이어 "손흥민이 자신의 리듬을 다시 찾았을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경기력이 올라온다면 자신도 토트넘도 상승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토트넘도 부진의 늪에 빠지면서 4위와 거리가 멀어지는 듯했지만, 최근 3경기에서 클린 시트를 기록했고 거함 맨시티를 꺾으면서 분위기 상승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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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의 후반기 비상을 이끌까?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7일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 제압 이후 후반기의 긍정적인 분위기가 커지는 중이다”며 비상을 이끌 7인을 선정했다.
첫 번째는 손흥민이다. “이번 시즌 때로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 시즌 득점왕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인정하기도 했다”며 “프레스턴과의 FA컵 경기에서 2골을 넣은 후 맨시티를 상대로 위협적인 존재감을 선보였다”고 언급했다.
이어 “손흥민이 자신의 리듬을 다시 찾았을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경기력이 올라온다면 자신도 토트넘도 상승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외에 페드로 포로, 히샬리송, 에메르송 로얄, 아르나우트 단주마, 이브 비수마, 루카스 모우라가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부진의 늪에 빠졌다. 부상 여파 등으로 지난 시즌 득점왕의 존재감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하지만, 지만, 프레스턴과의 FA컵 32강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면서 분위기 전환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여기에 맨시티를 상대로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저돌적인 돌파 등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토트넘도 부진의 늪에 빠지면서 4위와 거리가 멀어지는 듯했지만, 최근 3경기에서 클린 시트를 기록했고 거함 맨시티를 꺾으면서 분위기 상승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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