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 '트위터 블루' 이용자 수 29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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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유료 서비스인 트위터블루가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엔가젯 등 다수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기준 트위터블루 전세계 이용자 수는 29만명으로 추정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트위터를 인수하며 트위터블루 구독료를 월 4.99달러(약 7천원)에서 8달러(약 1만1천300원)로 올리며 수익 창출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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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윤상은 기자)트위터 유료 서비스인 트위터블루가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엔가젯 등 다수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기준 트위터블루 전세계 이용자 수는 29만명으로 추정된다. 미국 이용자 수는 18만명으로, 미국 내 트위터 이용자의 0.2% 수준에 불과하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트위터를 인수하며 트위터블루 구독료를 월 4.99달러(약 7천원)에서 8달러(약 1만1천300원)로 올리며 수익 창출에 집중했다. 그러나 트위터가 유료 구독 서비스로 내는 연간 수익은 2천780만 달러(349억원)에 불과한 수준이다.
트위터블루는 앱 내에서 트윗 게시글 수정, 고화질 동영상 업로드, 광고 생략, 트윗 노출 빈도 상향 등을 제공한다.
윤상은 기자(sangeu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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