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마을공동체 '안성맞춤 이음길 창립총회' 개최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안성시 공익활동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안성맞춤 이음길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원곡면 방삼마을 김용한씨가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부회장 2명, 사무총장 1명, 감사 1명, 총무 1명, 서기 1명이 임원으로 각각 선출 및 임명됐다.

안성맞춤 이음길 창립 마을로는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진입마을과 발전마을 참여 마을인 방삼·역전·진촌리·동막·강촌·계곡·상동·갈전·도기1통 등이 참여했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활동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주민자치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6가지 선언문 발표와 총회 정관 확정 등으로 진행됐다.

‘안성맞춤 이음길’은 회원간 신뢰를 기반으로 상호협력하며 마을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체 관계망의 활성화를 추진한다.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 마을공동체간 협업을 통한 교육과 홍보사업,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등도 진행키로 했다.

‘안성맞춤 이음길’은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공모 예정인 ‘시군 마을활동가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사업’ 등의 공모사업 참여 등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편 총회에는 최혜영 국회의원, 민규식 사무국장, 황세주 도의원, 이관실, 황윤희, 최승혁 시의원, 박주덕 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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