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버거값·치킨값 7일부터 평균 200·100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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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가 제품 가격을 조정하며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8일 KFC에 따르면 전날 공지를 통해 가격 인상을 안내했다.
KFC는 안내문에서 "원부자재 가격 및 공공요금 등 모든 비용 상승으로 인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불가피하게 7일부터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KFC 가격 인상은 약 8개월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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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KFC가 제품 가격을 조정하며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원부자잿값 인상 등 비용 부담이 컸다는 입장이다.
8일 KFC에 따르면 전날 공지를 통해 가격 인상을 안내했다.
KFC는 안내문에서 "원부자재 가격 및 공공요금 등 모든 비용 상승으로 인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불가피하게 7일부터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님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조정되는 메뉴와 가격을 최소화하고자 했다"며 "더 나은 서비스와 혜택으로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가격 상향 조정에 따라 버거류는 평균 200원, 치킨류는 평균 100원 인상됐다.
이번 KFC 가격 인상은 약 8개월만이다. 지난해 7월 KFC는 비슷한 이유로 가격 인상 소식을 전한 바 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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