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강진] 두산, 100만달러 상당 중장비 지원…구호·복구작업 투입

임기창 2023. 2. 8.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그룹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 현장 구호와 복구활동을 돕고자 100만달러(약 12억원) 상당의 두산밥캣 건설장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두산은 지난 2005년 미국 허리케인 카트리나, 2008년 중국 쓰촨 대지진, 2010년 아이티 대지진, 2011년 동일본 대지진, 2013년 필리핀 태풍, 2015년 네팔 대지진, 2018년 인도네시아 지진 등 대형 재해가 발생한 지역에 건설장비와 성금을 지원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산밥캣 스키드로더 [두산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두산그룹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 현장 구호와 복구활동을 돕고자 100만달러(약 12억원) 상당의 두산밥캣 건설장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되는 장비는 잔해 제거와 운송에 쓰이는 스키드 로더와 굴착기, 전력 공급이 어려운 현장에 투입할 이동식 발전기와 조명장비 등이다.

두산은 현지 딜러를 통해 장비를 신속히 현장에 전달할 계획이다.

두산 관계자는 "재해 현장에 바로 투입돼 구호활동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 피해 복구에도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산은 지난 2005년 미국 허리케인 카트리나, 2008년 중국 쓰촨 대지진, 2010년 아이티 대지진, 2011년 동일본 대지진, 2013년 필리핀 태풍, 2015년 네팔 대지진, 2018년 인도네시아 지진 등 대형 재해가 발생한 지역에 건설장비와 성금을 지원해 왔다.

puls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