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스튜디오미르, 코스닥 상장 이틀째 강세…공모가 대비 204%↑

양지윤 2023. 2. 8. 0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 대비 두 배로 시초가를 형성한 후 상한가 기록)'으로 코스닥시장에 데뷔했던 스튜디오미르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6분 현재 스튜디오미르(408900)는 전 거래일보다 8600원(16.95%) 오른 5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스튜디오미르는 시초가(3만9000원)보다 1만1700원(30.00%) 오른 5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 대비 두 배로 시초가를 형성한 후 상한가 기록)’으로 코스닥시장에 데뷔했던 스튜디오미르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6분 현재 스튜디오미르(408900)는 전 거래일보다 8600원(16.95%) 오른 5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4.85%까지 급등하는 등 2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공모주 투자자라면 204.10% 수익률을 거두는 셈이다.

전날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스튜디오미르는 시초가(3만9000원)보다 1만1700원(30.00%) 오른 5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9500원)의 두 배인 3만9000원에 형성됐다.

스튜디오미르는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달 26~27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경쟁률이 1592.89대 1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약 3조8827억원으로 집계됐다. 청약 건수는 23만3855건을 기록했다.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5300~1만9500원) 상단인 1만95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