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인기스타' 임희정, 두산건설 모자 쓴다…사우디에서 올해 첫 출격

강명주 기자 2023. 2. 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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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최고 인기스타 임희정(23)이 올해 새로운 모자를 쓰고 대활약을 예고했다.

임희정의 매니지먼트사인 스포티즌은 8일 "KLPGA 투어 통산 5승 및 2022년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임희정이 두산건설과 메인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임희정이 새로운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참가하는 무대는 오는 16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은 500만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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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스타 플레이어 임희정 프로. 두산건설과 메인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스포티즌]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최고 인기스타 임희정(23)이 올해 새로운 모자를 쓰고 대활약을 예고했다.



 



임희정의 매니지먼트사인 스포티즌은 8일 "KLPGA 투어 통산 5승 및 2022년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임희정이 두산건설과 메인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번 시즌 KLPGA 선수들이 체결한 메인 후원 계약 중 톱 수준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르면, 임희정의 이번 후원 계약 기간은 2024년까지 총 2년이다.



임희정은 "선수로서 가치를 인정해 준 두산건설 측에 감사함을 전한다"면서 "두산건설과 함께 멋진 순간을 많이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팬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희정이 새로운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참가하는 무대는 오는 16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은 500만달러)이다. 



 



국가대표 출신 임희정은 2019년 KLPGA 투어 데뷔해 메이저 1승을 포함해 시즌 3승을 거두었고, 이후 2021년과 2022년 2승을 추가하며 KLPGA 투어 간판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으로 골프 팬들이 직접 뽑는 KLPGA 인기선수상을 수상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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