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영 "MZ세대 직장인의 3요 '이걸요? 제가요? 왜요?', 구체적으로 알려달라는 것" (철파엠)

이연실 2023. 2. 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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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SBS 아나운서 김다영이 출연했다.

8일(수)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아나운서 김다영이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서 직장인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날 DJ 김영철이 "승진 발표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한 번 미끄러져서 올해는 기대가 된다. 수다요정 김다영 아나운서님이 기 좀 불어넣어 달라"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자 김다영이 "얼마나 떨리실까. 올해는 되실 거다. 파이팅"이라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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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SBS 아나운서 김다영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일(수)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아나운서 김다영이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서 직장인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날 DJ 김영철이 "승진 발표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한 번 미끄러져서 올해는 기대가 된다. 수다요정 김다영 아나운서님이 기 좀 불어넣어 달라"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자 김다영이 "얼마나 떨리실까. 올해는 되실 거다. 파이팅"이라며 응원했다.

이어 김다영은 직장인 트렌드 키워드로 '직장인의 3요'를 언급하며 "상사가 지시를 내리면 후배 직장인의 대답에 3개의 '요'가 붙는다는 건데 요즘 직장인들 사이에서 우스개소리로 번지고 있다. '3요'는 '이걸요? 제가요? 왜요?'다. 예전에는 위에서 시키면 해야지, 소위 까라면 까야지 이런 느낌이 강했는데 요즘 MZ세대 직장인들은 일을 할 때도 업무 분담을 정확하게 해야한다는 생각이 강해서 어떤 지시를 들었을 때 '이걸요? 제가요? 왜요?'라고 '3요'를 스스럼없이 쓴다고 한다"라고 전하고 관련 기사를 소개했다.

김다영이 "구체적으로 이유를 알려달라는 거다"라고 말하자 김영철도 공감하며 "들어보니 문유석 판사님이 썼던 칼럼이 생각난다. 처음부터 찰떡같이 말해주면 좋을텐데 개떡같이 말해주고 찰떡같이 알아듣기를 바라는 이런 개떡같은 말이 어딨냐고 한 말이 생각난다"라고 응수했다.

이후 "'이걸요? 제가요? 왜요?'에 이어서 요시리즈가 한 가지 더 있다고 한다"라며 김다영은 "'몰라요'다. 예전에는 모른다고 대답할 수 없는 분위기였는데 지금은 모르면 모른다고 한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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