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스튜디오미르, 상장 이틀째 강세···장 초반 21%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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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스튜디오미르(408900)가 코스닥 상장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13분 스튜디오미르는 전 거래일 대비 1만 700원(21.10%) 오른 6만 14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스튜디오미르의 시초가는 공모가(1만 9500원)의 두 배인 3만 9000원에 형성됐다.
스튜디오미르는 '코라의 전설', '도타: 용의 피', '위쳐: 늑대의 악몽' 등을 만든 글로벌 애니메이션 제작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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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스튜디오미르(408900)가 코스닥 상장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13분 스튜디오미르는 전 거래일 대비 1만 700원(21.10%) 오른 6만 14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스튜디오미르의 시초가는 공모가(1만 9500원)의 두 배인 3만 9000원에 형성됐다. 공모주 투자가라면 현재 215%가량의 수익을 내고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스튜디오미르는 '코라의 전설', '도타: 용의 피', '위쳐: 늑대의 악몽' 등을 만든 글로벌 애니메이션 제작사다. 넷플릭스·디즈니 등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들 고객사로 두고 있다. 지난 2021년 기준으로 매출은 144억 원으로 최근 3년 간 약 2배 성장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의 누적 기준 매출액은 196억 원으로 이미 전년 연간 매출액을 웃돌았다.
양지혜 기자 hoj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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