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카카오 지분 확보 소식에 장 초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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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지분 확보 소식에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카카오는 전날 에스엠의 지분 9.05%를 확보해 2대 주주가 됐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카카오는 에스엠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4.91% 지분을 확보하고, 전환사채 인수로 4.14%를 추가 확보했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카카오에 회사 지분을 넘긴 SM 이사회가 위법행위를 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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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지분 확보 소식에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8일 오전 9시18분 기준으로 SM엔터테인먼트는 전날보다 4600원(5.11%) 오른 9만4700원에 거래 중이다.
카카오는 전날 에스엠의 지분 9.05%를 확보해 2대 주주가 됐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카카오는 에스엠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4.91% 지분을 확보하고, 전환사채 인수로 4.14%를 추가 확보했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카카오에 회사 지분을 넘긴 SM 이사회가 위법행위를 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SM 이사회가 제3자에게 신주와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것은 명백히 상법과 정관에 위반되는 위법한 행위라는 주장이다.
이수만 측 법률대리인인 화우는 전날 입장문에서 "위법한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을 금지하는 가처분 신청과 함께 찬성 결정한 이사들에 대해서도 민·형사상 모든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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