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멕스산업 ‘독일 암비엔테 2023’ 참가
주방·생활용품 기업 코멕스산업이 이달 3일부터 7일까지 5일 간 ‘독일 암비엔테(Ambiente) 2023’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와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8일 밝혔다.
암비엔테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소비재 박람회로 올해는 전 세계 92개국 4500여개의 업체가 참가해 주방·생활용품, 선물 용품, 인테리어 용품 등을 선보이고 소비재 산업의 트렌드와 신제품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코멕스는 이번 암비엔테에서 성장동력이 될 혁신 제품들을 소개하며 유럽 내 최대 시장인 독일을 필두로 코멕스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했다. 유럽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밀폐용기 ‘바이오킵스’, ▲환경친화적인 ‘에코젠’ 소재를 적용해 새롭게 선보인 ‘하이킵스’, ▲프리미엄 유리 밀폐용기 ‘글라스룩’·‘오븐글라스’ ▲초경량 밀폐용기 ‘비비락’, ▲정리와 수납에 용이한 밀폐용기 ‘데이킵스’, ▲포스코 SUS 304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한 ‘스텐 밀폐용기’ 등 주력 제품인 밀폐용기 라인업을 전시했다.
또한 ▲99.9% 항균 효과(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를 자랑하는 ‘바이오 항균위생용품’, ▲화이트&레드의 클래식한 ’투웨이도마’와 그린&옐로우, 핑크&라이트베이지 감각적인 컬러감의 ‘모멘토 투웨이도마’, ▲보온보냉력과 디자인 모두 갖춘 아이스박스 ’아이스탱크’, ▲휴대용·캠핑용 및 냉장고·식탁용 ’물병’까지 코멕스의 대표 제품군을 대거 선보였다.
유럽 시장 내 6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한 한 업체는 현장 상담 후 “밀폐력과 내구성, 디자인이 탁월한 코멕스의 밀폐용기 제품들이 인상 깊다. 특히, 환경친화적인 ‘에코젠’ 소재를 도입한 ‘하이킵스’ 신제품은 유럽 시장에서도 수요가 높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박람회에서 코멕스 부스는 유럽 포함 40여개국에 수출되며 인정 받고 있는 밀폐용기 ‘바이오킵스’와 함께 ‘에코젠’ 소재를 새롭게 도입한 밀폐용기 ‘하이킵스’로 주목 받았다. ‘하이킵스’에 사용된 에코젠은 옥수수, 밀 등 식물에서 추출한 원료 기반의 소재로 환경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환경호르몬 의심물질 비스페놀-A(BPA)도 검출되지 않는다.
또, 포스코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SUS 304’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사용한 ‘스텐 밀폐용기’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코멕스는 100% 국내 생산 제품으로 냄새나 색이 배지 않고 비스페놀-A(BPA)도 검출되지 않는 ‘스텐 밀폐용기’의 우수한 제품력을 중점적으로 소개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코멕스 관계자는 “코멕스는 암비엔테에 꾸준히 참가해오며 유럽시장에서 입지를 넓혀 왔다. 올해는 3년 만에 암비엔테가 재개되어 현장에서 더욱 많은 상담 성과가 있었다”며, “이번 암비엔테를 비롯해 앞으로도 국제적인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Made in Korea’ 의 우수한 품질과 제품력, 디자인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비싸긴 한데, 그래도 떠날래”...가장 가고싶은 나라 1위는 - 매일경제
- “앞으로 더 곡소리 날텐데”…아비규환에 빠진 전세시장 [매부리레터] - 매일경제
- “나는 살아있다”...공포감 들게 한 소름 돋는 답변의 정체는 - 매일경제
- 검찰, ‘대장동 4895억 배임’ 이재명 구속영장 - 매일경제
- “우크라에 주려던 탱크 다는 못주겠는데”...독일이 왜? - 매일경제
- “점심 굶은 알바생, 식비 줘야 하나요?”…노무사에 물어보니 - 매일경제
- “70% 넘게 챙겼잖아”…SM 경영권 분쟁에 남몰래 웃은 기업 - 매일경제
- “에스파 곡에 ‘나무심기’ 단어 넣으라 지시”…이수만 직격한 SM 대표 - 매일경제
- 민주당에 넘어온 이재명 운명…“이탈표는 역사의 죄인” - 매일경제
- 이정후, 美매체 흥미로운 야구인 선정, 그러나 성공 보장하는 것 아니다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