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 아닌 대세가 된 ‘슬램덩크’[MK박스오피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2. 8. 0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날 4만 410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43만 6507명을 기록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연속 1위
‘하울’ 잡는다...日 애니 역대 2위 목전
‘슬램덩크’ 포스터. 사진INEW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날 4만 410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43만 6507명을 기록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다. ‘산왕전’을 주요 골자로, 송태섭을 주인공으로 한다.

이 기세라면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2위를 기록 중인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의 기록(261만 4043명)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2위는 1만 3940명의 관객을 모은 ‘아바타: 물의 길’이 차지했다. 이어 ‘교섭’, ‘바빌론’, ‘상견니’ 순이었다.

오늘 새롭게 ‘우린 어쩌면 헤어졌는지 모른다’,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 등 신작이 개봉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