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2023 CDMO 리더십 어워즈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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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2023 CDMO 리더십 어워즈'(Leadership Awards)에서 6개 평가항목 전 부문을 석권했다고 8일 밝혔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올해 4개 부문 챔피언상을 포함해 10년 연속 CDMO 리더십 어워즈를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삼성바이오로직스 CDMO 경쟁력에 대한 고객사들의 강한 신뢰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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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2023 CDMO 리더십 어워즈'(Leadership Awards)에서 6개 평가항목 전 부문을 석권했다고 8일 밝혔다. 2013년 이후 10년 연속 수상이자 5번째 전 부문 석권이다.
CDMO 리더십 어워즈는 미국의 생명과학 분야 전문지인 '라이프 사이언스 리더'(Life Science Leader)와 제약∙바이오 산업 연구기관인 '인더스트리 스탠더드 리서치'(ISR)가 주관하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바이오의약품 위택생산을 맡긴 고객사들이 평가에 참여하기 때문에 고객과 업계의 목소리를 가장 잘 반영한 상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올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역량, 호환성, 품질, 안정성 등 4개 부문에서 '챔피언상'도 동시 수상했다.
실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10월 단일공장 기준 세계 최대 생산능력인 24만리터급 4공장 부분 가동을 시작해 위탁생산 능력을 강화했으며, 신약 개발을 위한 이중항체 플랫폼과 후보물질 안전성 분석 플랫폼 등 위탁개발 포트폴리오도 확대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올해 4개 부문 챔피언상을 포함해 10년 연속 CDMO 리더십 어워즈를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삼성바이오로직스 CDMO 경쟁력에 대한 고객사들의 강한 신뢰 덕분"이라고 말했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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