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시리아 강진 사망자 7200명 넘어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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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터키) 남부와 시리아 북부 국경지역에서 6일(현지시간) 발생한 규모 7.8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7200명을 넘었다.
CNN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튀르키예에서 5434명, 시리아에서 최소 1832명이 숨졌다.
터키 정부, 하얀 헬멧 및 시리아 국영 언론에 따르면 이번 강진으로 인한 부상자도 3만5626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이번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10개 주에 3개월의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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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튀르키예(터키) 남부와 시리아 북부 국경지역에서 6일(현지시간) 발생한 규모 7.8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7200명을 넘었다.
CNN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튀르키예에서 5434명, 시리아에서 최소 1832명이 숨졌다. 터키 정부, 하얀 헬멧 및 시리아 국영 언론에 따르면 이번 강진으로 인한 부상자도 3만5626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악천후와 계속된 여진의 영향으로 구조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어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번 지진으로 최대 2300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이번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10개 주에 3개월의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서부도시 안탈리아의 일부 호텔들을 지진 피해로 집을 잃은 이들을 위한 임시 수용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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