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미세먼지주의보 발령…“실외활동 자제”

이현수 2023. 2. 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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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고농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지난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남산에서 한 시민이 산책을 하고있다. 사진=뉴시스

한국환경공단이 오늘(8일) 오전 6시를 기해 서울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지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76㎍(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입니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집니다.

공기 중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습니다.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로워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현수 기자 soo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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