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제3회 기술공모…“미래 성장동력 확보”

2023. 2. 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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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제 3회 기술공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술공모를 통해 LS전선은 핵심 사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효성 있는 원천 기술과 신재생, ESG 관련 기술 등을 발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전선 관계자는 "2021년 1회 기술공모를 통해 디지털트윈 기술을 확보, 올해 동해사업장 생산설비에 적용할 예정이다"며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경험해볼 수 있는 공모전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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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연구기관 대상, 내달 3일까지 접수
‘개방형 연구개발’ 통한 사업 확대 전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LS전선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제 3회 기술공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국내 유수의 대학, 연구기관과 협력 관계를 구축, 사업 확대에 유용한 기술을 발 빠르게 확보하기 위한 ‘개방형 연구개발’(Open R&D) 전략의 일환이다.

공모 분야는 ▷해저시공/보호공법 ▷초고압직류송전(HVDC) 분야 ▷차세대 광섬유 기술 ▷수소 운송용 소재/연료전지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CCUS) ▷디지털트윈(Digital Twin)/가상 제품 설계 ▷기타 자율공모과제 등이다.

이번 기술공모를 통해 LS전선은 핵심 사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효성 있는 원천 기술과 신재생, ESG 관련 기술 등을 발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전선 관계자는 “2021년 1회 기술공모를 통해 디지털트윈 기술을 확보, 올해 동해사업장 생산설비에 적용할 예정이다”며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경험해볼 수 있는 공모전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LS전선 기술공모’ 포스터. [LS전선 제공]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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