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 다운증후군 배우 정은혜 연기 칭찬 “솔직히 대사 없을 줄”(고두심이)[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2. 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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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이 정은혜 작가의 연기를 칭찬했다.

2월 7일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는 화가이자 배우인 정은혜를 찾은 고두심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정은혜에게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 당시 고두심 선생님이 해준 말이 있느냐"고 물었다.

고두심은 "잘한다고 했겠지"라며 "사실 진짜 놀랐다. 진짜 잘하더라고. 정은혜 작가가 그렇게 연기를 하리라고는 생각 못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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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고두심이 정은혜 작가의 연기를 칭찬했다.

2월 7일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는 화가이자 배우인 정은혜를 찾은 고두심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정은혜에게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 당시 고두심 선생님이 해준 말이 있느냐"고 물었다.

고두심은 "잘한다고 했겠지"라며 "사실 진짜 놀랐다. 진짜 잘하더라고. 정은혜 작가가 그렇게 연기를 하리라고는 생각 못 했다"고 했다.

그는 "대사는 없고 출연만 하는 줄 알았는데. 대사를 하는데 그걸 다 인지하고 상대방 대사 다음에 어떻게 연기해야 하는지도 다 알고 하더라. 신기하고 너무 잘 한다고 칭찬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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