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보훈복지의료공단, '고졸 채용' 활성화 맞손

서한샘 기자 2023. 2. 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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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고졸취업·채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중앙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공공기관 고졸 취업·채용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협력을 통해 고졸청년 맞춤형 인재양성 체제를 마련하고 고졸 일자리 발굴·채용을 활성화해 고졸 청년들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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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보훈병원·요양원 직무 고졸 인재 39명 채용 예정
(한국장학재단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한국장학재단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고졸취업·채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중앙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공공기관 고졸 취업·채용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고졸 인재 채용수요 발굴·현장실습 기회 제공 △고졸에 적합한 의료·복지 공공기관 직무 발굴 컨설팅·매뉴얼 개발 △기관 맞춤형 인재 양성 체제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장학재단은 교육부,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맞춤형 인재 양성 체제를 마련한다. 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고졸 인재양성·채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고졸 인재채용 수요 발굴과 컨설팅을 거쳐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조리사, 병원 접수·수납, 약무보조 등 고졸에 적합한 보훈병원·요양원 직무를 마련해 3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협력을 통해 고졸청년 맞춤형 인재양성 체제를 마련하고 고졸 일자리 발굴·채용을 활성화해 고졸 청년들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감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은 "한국장학재단의 도움을 받아 고졸 인재가 역량을 배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공공의료복지 기관에서 고졸채용 우수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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