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첫 PBV 연식변경 'The 2024 니로 플러스' 출시… 가격 최대 4850만원

김창성 기자 2023. 2. 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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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첫 번째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니로 플러스'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4 니로 플러스'를 8일 출시했다.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개발된 니로 플러스는 지난해 5월 말 출시와 함께 기아의 본격적인 PBV 사업의 출발을 알린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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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연식병경 모델 'The 2024 니로 플러스'를 출시했다. /사진=기아
기아가 첫 번째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니로 플러스'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4 니로 플러스'를 8일 출시했다.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개발된 니로 플러스는 지난해 5월 말 출시와 함께 기아의 본격적인 PBV 사업의 출발을 알린 모델이다.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된 지난해 6~12월까지 6개월 동안 약 4700대가 판매되며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기아는 니로 플러스를 구매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The 2024 니로 플러스를 사용 목적에 더욱 적합하도록 일부 사양을 기본화하고 신규 사양을 추가했다.

The 2024 니로 플러스는 ▲크루즈 컨트롤 ▲전자식 룸미러(ECM)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등 주행 편의성을 높여줄 사양을 택시 모델과 업무용 모델 모두에 기본 적용했다.

택시 모델은 2열 승하차가 잦고 승차 시간이 길지 않은 특성을 고려, 2열 열선 시트에 20분 후 자동 꺼짐 기능을 적용해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였고 업무용 모델에는 2열 센터 암레스트와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를 추가해 다양한 상황에서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The 2024 니로 플러스의 가격(세제 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은 ▲택시 모델 라이트 트림 4600만원, 에어 트림 4750만원 ▲업무용 모델 에어 트림 4755만원, 어스 트림 4850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니로 플러스는 기아의 첫 PBV로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개인·법인택시 및 법인업체 업무용 차량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소비자 수요에 맞춰 상품성을 강화한 The 2024 니로 플러스는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확대되는 PBV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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