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빵플레이션' 잡는다…'경제적 베이커리' 프로젝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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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는 고물가로 높아진 소비자 빵 값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제적 베이커리' 프로젝트를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빵 제조에 쓰이는 원자재에 대한 매입 경쟁력과 베이커리 기술력을 최대한 모아 경제적 베이커리 프로젝트를 펼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고품질 빵을 꾸준히 선보이며 소비자 빵값 부담을 낮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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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제품 '경제적 크루아상'…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서 구매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신세계푸드는 고물가로 높아진 소비자 빵 값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제적 베이커리' 프로젝트를 펼친다고 8일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해 빵에 사용되는 주원료인 밀 가격은 2021년도 대비 약 41% 상승했다. 지난해 11월 우유뿐 아니라 빵 제조에 주재료로 쓰이는 버터·생크림·치즈 등 가격도 연달아 오르며 빵값 상승 주원인으로 작용해 소비자 부담도 늘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베이커리 제품을 특가로 선보이기로 했다. 첫 제품은 '경제적 크루아상'이다. 겹겹이 쌓인 바삭한 페이스트리 식감과 은은하게 퍼지는 버터 풍미가 특징이다. 별도 맛을 첨가하지 않은 담백한 맛으로 생크림·과일·치즈·햄 등을 넣어 기호에 따라 즐길 수 있다.
경제적 크루아상은 전국 이마트 내 E베이커리·블랑제리 매장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8입 기준 5000원대다.
신세계푸드는 식사빵과 디저트 등을 정기적으로 선보이며 경제적 베이커리 제품군을 확장할 예정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빵 제조에 쓰이는 원자재에 대한 매입 경쟁력과 베이커리 기술력을 최대한 모아 경제적 베이커리 프로젝트를 펼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고품질 빵을 꾸준히 선보이며 소비자 빵값 부담을 낮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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