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초봄같이 ‘포근’…미세먼지는 ‘나쁨’

KBS 지역국 2023. 2. 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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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절기 입춘이 지나고, 이번 주 초봄과 같은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오늘도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아 포근할 텐데요,

다만 날이 포근해지니 초미세먼지가 기승입니다.

광주 전남 지역은 오늘도 '나쁨' 단계 예상되니까요,

호흡기 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초미세먼지에, 아침에는 안개까지 짙게 낀 곳들이 있습니다.

가시거리가 강진과 신안 등은 1km 미만으로 짧아져 있으니까요,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동부 지역은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밤 비가 오기 전까지 내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아침 기온 광주 0도로 어제와 비슷한 기온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 11도까지 올라 온화하겠습니다.

순천의 낮 최고 기온 13도, 광양 14도로 어제보다는 1도~6도가량 낮겠지만, 그래도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7도, 무안 8도, 장흥 12도까지 오르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7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겠습니다.

이번 주 비 소식이 잦은데요,

내일 밤부터 모레 오전 사이에 5~4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전남 동부 내륙 지역은 눈으로 내릴 수도 있겠습니다.

또 일요일부터 월요일 사이에도 다시 비 소식이 나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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