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등 4개국 2030 월드컵 공동유치 나서..."축구 태어난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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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우승한 아르헨티나가 칠레, 파라과이, 우루과이와 함께 2030 월드컵 공동개최를 위해 나섰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는 지난 7일(현지시간) 4개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30 월드컵 유치를 위한 세리머니를 갖고 "축구가 태어난 곳으로 돌아가자"고 촉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2030 월드컵 유치를 위해 이미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공동개최 의사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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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축구협회는 지난 7일(현지시간) 4개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30 월드컵 유치를 위한 세리머니를 갖고 “축구가 태어난 곳으로 돌아가자”고 촉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4개국은 공동개최를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
2030 월드컵 유치를 위해 이미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공동개최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여기에 사우디아라비아와 모로코도 공동개최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는 2026년 월드컵을 공동 개최한다
월드컵은 지난 1930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처음 열렸고, 2023년은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남아메리카축구연맹 (Conmebol)의 알레한드로 도밍게즈 회장은 “2030년 월드컵은 단지 다른 월드컵이 아니다. 그것은 100년 동안 인정받은 월드컵으로 축하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우루과이의 1회 월드컵 개최를 시작으로 남아메리카에서는 칠레가 1962년, 아르헨티나가 지난 1978년 월드컵을 개최한 바 있다. 우루과이는 월드컵 초창기 2차례 우승했고, 아르헨티나는 1978년과 1986년, 그리고 2022년 등 3차례 정상에 올랐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 클라우디오 타피아 회장은 “세계 챔피언들으로서 우리는, 열정과 함께 축구로 살아가는 모든 남아메리카 사람들의 꿈인 공동개최를 수행하려 한다”며 “그것은 첫번째 에디션의 100주년일 뿐만 아니라, 남아메리카 사람들의 축구 열정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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