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최효선 시母 "시동생 자식 키우는 며느리, 안쓰럽고 눈물 나"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3. 2. 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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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최효선 씨와 시어머니가 서로를 향한 각별함을 드러냈다.

4남매를 두고 있는 최효선 씨는 6년 전 이혼한 시동생의 두 자녀를 데려와 6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었다.

이에 효선 씨는 시어머니에 대해 "생각도 많이 해주시고 따뜻한 말씀도 자주 해준다. 지금 친정어머니가 안 계셔서. 친정어머니처럼 생각하고 저도 잘 해드려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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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 사진=KBS1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인간극장' 최효선 씨와 시어머니가 서로를 향한 각별함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6명의 아이를 키우는 최효선 씨의 이야기를 담은 '효선 씨에겐 특별한 것이 있다' 3부가 그려졌다.

4남매를 두고 있는 최효선 씨는 6년 전 이혼한 시동생의 두 자녀를 데려와 6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었다.

인간극장 / 사진=KBS1 캡처


시동생의 두 자녀는 시어머니가 맡아 키우고 있었다고. 이날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엄청나게 욕본다. 말도 못 한다. 어떨 때는 안쓰럽고, 눈물이 날 때가 있다. 내 짐까지 며느리한테 맡겨서 저렇게 고생하나 싶을 때는"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우리 며느리 같은 사람은 사천시에서 두 사람 찾으라고 해도 힘들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효선 씨는 시어머니에 대해 "생각도 많이 해주시고 따뜻한 말씀도 자주 해준다. 지금 친정어머니가 안 계셔서. 친정어머니처럼 생각하고 저도 잘 해드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시어머니는 "우리 며느리가 있어서 든든하다. 살이 저렇게 빠져서 안쓰럽다"고 애틋함을 표현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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