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터미널사거리 상습정체 개선

2023. 2. 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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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구 김량장동 터미널사거리의 상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처인구는 처인구청 후문삼거리에서 터미널사거리 방향 차로를 2차로에서 3차로로 확대하고, 3차로를 우회전 전용 차로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직좌회전 신호시에도 우회전하려는 차량이 2차로에 서 있어 교통정체가 심하다.

처인구는 우회전 차량의 지·정체 해소를 위해 보도 폭과 차도 폭을 조정해 길이 50m, 폭 3m의 우회전 차로를 새로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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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공]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특례시 처인구 김량장동 터미널사거리의 상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처인구는 처인구청 후문삼거리에서 터미널사거리 방향 차로를 2차로에서 3차로로 확대하고, 3차로를 우회전 전용 차로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 도로는 현재 1차로는 좌회전 차로로, 2차로는 직좌우회전 차로로 운영되고 있다. 직좌회전 신호시에도 우회전하려는 차량이 2차로에 서 있어 교통정체가 심하다. 보행신호로 인해 우회전 하려던 차량이 급정거하면서 추돌사고도 빈번했다. 지난 1년간 7건의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처인구는 우회전 차량의 지·정체 해소를 위해 보도 폭과 차도 폭을 조정해 길이 50m, 폭 3m의 우회전 차로를 새로 설치한다.

전신주와 나무를 옮기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마쳤고, 이달 안에 착공해 올 상반기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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