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바이두·구글·MS·라피더스·삼성전자·OCI·SGC에너지

송태희 기자 2023. 2. 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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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챗GPT 대항마 '바이두·구글·MS'

요즘 어디에서든 인공지능 챗봇 '챗GPT' 얘기를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는데요. 챗GPT가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경쟁사들도 잇단 대항마 출시에 나섰습니다. 오늘(8일) 첫 소식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우선 구글이 나섰죠.
- 구글, '챗GPT 대항마' 바드 발표…"수주 내 서비스"
- 피차이 CEO "외부 테스트 개방 거쳐 일반에 공개"
- 구글의 초거대 언어 모델 '람다'로 작동하는 바드
- "우주망원경의 새로운 발견 9살도 이해할 수 있게"
- 구글이 출시하는 AI 서비스 바드, '시인'을 뜻함
- 구글 언어 모델 람다, 30억 개 문서·11억 개 대화 익혀
- 구글 바드, 챗GPT와 달리 최신 정보까지 취합·대답
- 검색도 사실 대답에서 '창의적인 조언'으로 변화
- 피차이 CEO "AI 발전 속도는 '무어의 법칙' 능가"
- 앞서 지난 4일 AI 스타트업 앤스로픽에 4억 달러 투자
- 중국 바이두 "어니봇 3월 출시"…홍콩·뉴욕서 급등
- 생성형 AI 서비스 '문심일언' 예고…영문명 '어니봇'
- 2019년 개발된 AI 어니로 구동되는 거대 언어 모델
- 언어 이해와 이미지 생성 등 작업 수행 능력 개선
- 중국 내 기술 트렌드 선도해온 바이두…AI 기술 투자
- 바이두 사명, 남송시대 시인 신기질 시구서 따온 것
- "그녀를 천백 번 찾다가 보니…등불 아래에 있더라"
- 바이두…수백 번 검색해 정확한 정보 찾아낸다는 의미
- '챗GPT'가 촉발한 생성형AI 경쟁…MS- 구글 승자는?
- '1억 명 시장 선점' 대 '고품질·최신 정보' 사활 건 승부
- 구글 "바드 공개" 예고하자 MS "AI 검색엔진 빙" 맞불
- 검색 엔진 '빙'에 묻고 답한다…챗GPT와 같은 AI 장착
- 워싱턴주 본사에서 발표…나델라 "검색의 새 패러다임"
- 네이버, 상반기 '서치GPT' 출시…新 검색 경험 제공
- 영어 기반 개발 모델, 한국어로 번역 시 약점 해결

◇ 일본 반도체 굴기 '라피더스·삼성전자'

두번째 소식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일본 정부가 반도체 공급망을 전방위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첨단 반도체 중심 집중 지원에서 더 나아가 전기차 등 첨단이 아닌 범용반도체의 생산설비까지 파격 지원하기로 했는데요. 박사님, 일본이 반도체 국산화를 위한 새로운 지원책을 내놨다고요?
- 첨단 아니라도 파격 지원…日, 반도체 국산화 박차
- 日 정부, 새 반도체 산업 전략…추경 포함 2조 엔
- 첨단 이어 범용 반도체 포함…日·해외기업 상관없이
- 일본에 생산설비 투자하면 최대 3분의 1 지원·보조
- 반도체 제조장비·부소재·희가스 등 지원대상 확대
- 日 파운드리 부활하나…'라피더스'에 긴장하는 삼성
- 日 반도체 드림팀 '라피더스'…지난해 8개 사가 설립
- 日 대기업 8개사, 반도체 연합체 '라피더스' 설립
- 라피더스, 새 공장 건설 속도…"2027년 2나노 양산"
- 코이케 사장 "2나노 반도체 기술에 19조 원 투입"
- "라피더스 설립은 日 반도체 부활 위한 마지막 기회"
- TSMC, 지난해 3분기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 56.1%
- TSMC 반도체 공장 유치한 일본…"2024년 말 운영"
- 日, 美와 함께 차세대 반도체 연구 거점 신설키로
- 대만·美와 반도체 동맹 강화한 日…국산화까지 추진
- 산업硏, 2027년 대만·한미일 4강 구도 재편 전망
- 파운드리 경쟁 심화, 2위 삼성에 더 큰 부담될 것
- 삼성, '초격차' 전략 박차…2나노 1세대 개발 집중

◇ 3세 경영 'OCI·SGC에너지'

마지막으로 살펴볼 기업은 OCI와 SGC에너지입니다. 태양광 패널의 원료를 생산하는 OCI의 3세 경영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우현 부회장은 승계를 위한 마지막 계단만 남겨놓고 있는데요. 박사님, OCI가 곧 지주사로 전환한다고요?
- OCI, 지주사 전환 작업에 속도…이우현 회장 체제로
- 화학부문 인적분할한 후 지주회사의 자회사로 편입
- 지주사 'OCI 홀딩스'와 신설법인 'OCI'로 분리
- OCI, 내달 주주총회 거쳐 5월 인적분할 예정
- 지주사 설립 맞춰 회장 취임 논의…전략 수립 역할
- 지주사 전환 통해 계열사 특성에 맞춘 성장전략 추진
- OCI, 故 이수영 회장 타계한 이래 오너 회장 부재
- 이우현 OCI 부회장, '승계 마지막' 회장에 오른다
- 지분 상속도 이미 끝내…미약한 지배력 보완 관건
- 물적분할 피했지만 자사주 활용…소액주주들 주시
- '주주→OCI홀딩스→OCI' 지배구조 완성할 예정
- 지주사 사장엔 서진석 유력…EY한영 대표 역임한 전략가
- OCI 형제기업 SGC도 3세 경영 체제로…이우성 대표
- 군장에너지·삼광글라스 등 계열사 통합해 SGC 출범
- 이우성, OCI 창업자의 차남인 이복영 회장의 장남
- OCI는 이수영 회장에 이어 이우현 부회장이 경영
- 이우성 SGC에너지 사장, 1978년생…와튼스쿨 MBA
- 2020년 군장에너지 등 3사 통합, SGC 출범 주도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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