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1278명 신규 확진…1주일 전보다 119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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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78명 발생했다.
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569명, 전남 709명 등 총 127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 확진자 중 1명인 해외유입 확진자이고 708명은 지역감염 확진자다.
전남 확진자 중 41.9%(297명)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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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78명 발생했다.
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569명, 전남 709명 등 총 127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6일 999명(광주 453명, 전남 546명)에 비해 279명이 늘었고, 일주일 전인 지난달 31일 1397명(광주 626명, 전남 771명)보다 119명이 감소했다.
광주 확진자는 모두 지역감염 확진자다. 사망자는 1명이 발생해 누적 808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1명,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11명이다.
전남 확진자 중 1명인 해외유입 확진자이고 708명은 지역감염 확진자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939명을 유지했다. 위중증 환자는 8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여수 144명, 순천 143명, 목포 66명, 광양·무안 각 48명, 화순 44명, 나주 36명, 영광 18명, 담양·곡성 각 16명, 강진·해남 각 15명, 보성 14명, 고흥 12명, 구례·영암·완도·진도 각 11명, 장흥·함평 각 9명, 신안 7명, 장성 5명이다.
전남 확진자 중 41.9%(297명)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27개소에서 10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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