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폭 증가세' 광주·전남 하루 확진자 1200명대

변재훈 기자 2023. 2. 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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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1200명 대까지 소폭 늘었다.

8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7일 하루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569명·전남 709명으로 총 1278명이다.

광주·전남 확진자는 지난달 평일 기준 1000~2000명대를 유지하다 이달 2일(996명)부터 사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전날 광주에서는 확진자 중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80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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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7일 광주 569명·전남 709명 확진…일주일 전보다 234명 늘어


[광주·무안=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1200명 대까지 소폭 늘었다.

8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7일 하루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569명·전남 709명으로 총 1278명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 1일 1044명보다 234명 늘었다. 하루 전인 6일 지역 하루 확진자는 999명에서 다시 네 자릿수를 넘겼다.

광주·전남 확진자는 지난달 평일 기준 1000~2000명대를 유지하다 이달 2일(996명)부터 사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그러나 4일(1066명)부터는 평일 1000명대 안팎을 오가고 있다.

전날 광주에서는 확진자 중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808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 1명, 입원 환자 11명이다. 575명은 재택 치료 중이다.

같은 날 전남 위중증 환자는 8명이다. 주요 감염 경로는 일상 접촉과 요양병원·시설(27곳) 내 소규모 집단 전파로 추정된다. 해외유입 확진자도 1명 있었다.

시군별 확진자는 여수 144명, 순천 143명, 목포 66명, 광양·무안 각 48명, 화순 44명, 나주 36명, 영광 18명, 담양·곡성 각 16명, 강진·해남 각 15명, 보성 14명, 고흥 12명, 영암·완도·진도·구례 각 11명, 장흥·함평 각 9명, 신안 7명, 장성 5명 등이다.

방역 당국은 백신 추가 접종과 개인 방역 강화를 권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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