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e뉴스] "금메달리스트가 가르친다고?" 서울대 수강 신청 '광클' 전쟁 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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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씨가 서울대 교양과목 강사를 맡는다는 소문이 돌면서 대학 커뮤니티가 들끓고 있습니다.
2023년 1학기 수강 신청을 앞둔 지난달 26일, 서울대 수강 신청 시스템에 올라온 '양궁' 교양 과목의 강의계획서입니다.
이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기보배 씨가 해당 수업을 담당할 것이라는 소문이 학생들 사이에선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졌고요, 해당 강의를 들으려는 학생들이 몰리면서 이른바 광클 전쟁까지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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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씨가 서울대 교양과목 강사를 맡는다는 소문이 돌면서 대학 커뮤니티가 들끓고 있습니다.
2023년 1학기 수강 신청을 앞둔 지난달 26일, 서울대 수강 신청 시스템에 올라온 '양궁' 교양 과목의 강의계획서입니다.
대표 교수의 이름은 비어 있죠, 하지만 첨부된 강의계획서의 제목이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바로 '강의계획서 양궁 기보배'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이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기보배 씨가 해당 수업을 담당할 것이라는 소문이 학생들 사이에선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졌고요, 해당 강의를 들으려는 학생들이 몰리면서 이른바 광클 전쟁까지 벌어졌습니다.
강의의 정원은 30명 정도인데 수강 신청에서 1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학교 측은 아직 강사가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입니다.
(화면 출처 : 서울대 수강 신청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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