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라이부르크 정우영, 작년 11월 이후 무득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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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정우영(24)의 득점포 불발이 이어지고 있다.
정우영 소속팀 프라이부르크는 8일(한국시간) 독일 잔트하우젠에 있는 BWT 슈타디온 암 하르트발트에서 열린 2022~2023시즌 DFB-포칼 16강 SV 잔트하우젠전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겨 8강에 올랐다.
정우영이 도움을 기록한 경기도 지난해 10월30일 샬케04전이 마지막이다.
정우영은 이번 시즌 프라이부르크에서 24경기에 나서 2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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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DFB-포칼 16강 SV 잔트하우젠전 선발 출전
전반 득점 기회 잡았지만 수비에 막혀 불발
지난해 11월 쾰른전 이후 무득점 기록 지속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정우영(24)의 득점포 불발이 이어지고 있다.
정우영 소속팀 프라이부르크는 8일(한국시간) 독일 잔트하우젠에 있는 BWT 슈타디온 암 하르트발트에서 열린 2022~2023시즌 DFB-포칼 16강 SV 잔트하우젠전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겨 8강에 올랐다.
주로 교체로 경기에 나서던 정우영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공격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던 정우영은 전반 6분 측면에서 문전에 있던 동료 롤란드 살라이에게 정확한 땅볼 크로스를 전달했다. 살라이의 슛은 수비에 걸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공격을 하던 정우영은 전반 37분 득점 기회를 잡았다. 아크 정면에서 공을 잡은 정우영은 드리블 후 오른발 슛을 시도했지만 수비에 막혔다.
결국 정우영은 골을 넣지 못한 채 후반 14분 횔러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났다.
정우영이 나간 뒤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막판 연속골로 이겼다. 후반 42분 린하르트, 후반 추가 시간 5분 페테르젠이 골망을 흔들어 2-0으로 이겼다.
정우영의 골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정우영은 지난해 11월6일 쾰른과 리그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뒤 아직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 정우영이 도움을 기록한 경기도 지난해 10월30일 샬케04전이 마지막이다.
정우영은 이번 시즌 프라이부르크에서 24경기에 나서 2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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